"시험관으로 2세 준비"…장수원, 미모의 아내 최초 공개 ('동상이몽2')

입력
2022.06.07 08:29
'동상이몽2' 가수 장수원이 최초로 아내를 공개하면서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SBS 영상 캡처

'동상이몽2' 가수 장수원이 최초로 아내를 공개하면서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SBS 영상 캡처

'동상이몽2' 가수 장수원이 최초로 아내를 공개하면서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특히 시험관을 이용해 2세를 계획 중인 근황이 함께 전해지면서 이목을 모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이 출연해 아내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밝혔다. 장수원은 한 살 연상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해 현재 신혼 7개월차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아내를 두고 "과거 샵 이현이 손담비와 일을 했었다. 지금은 양세종 정경호 김재욱 박희순 이이경 등 남자배우들과 일을 많이 한다. 질투는 안 난다. 돈만 잘 벌면 된다"고 소개했다.

아내가 결혼을 적극적으로 원했다면서 "44살 전엔 웨딩드레스 입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를 하더라. 장점으로는 너무 착하고 이해심이 많아서 전화를 잘 안 한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부부는 현재 2세 계획을 준비 중이다. 올해 마흔 셋인 장수원은 "예전엔 아들이 좋았지만 지금은 아내를 똑닮은 귀여운 딸도 좋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자연적으로 하기엔 나이와 체력이 있다. 이지혜가 했던 곳에 다니고 있다"며 시험관 시술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힘들게 얻은 만큼 더 행복하다"면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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