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윤현숙이 외로움을 토로했다.

윤현숙은 9일 오후 개인 SNS에 “I can’t ㅜㅜ 이거라도 붙이려고 너무 아파 사왔다. 혼자 붙이다 잘못해서 버려진 게 반이다. 이걸 어쩌지????? 누구한테 해달라하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홀딱 벗고 붙여야 하는데 혼자 사는 서러움이 이런거구나. 고민 좀 해보자”라며 “#어깨통중 #혼자서는못해요 #도움이필요한 #일이 #윤현숙 #미국일상 #미치겠네 #ㅋㅋㅋ #pain #sad #help #yoonhyunsuk #life #dtla”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윤현숙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SNS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피드에도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이라고 위치를 설정했고 그동안 으리으리한 저택을 자랑했던 바다. 하지만 혼자 있는 외로움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윤현숙은 1990년대 혼성그룹 잼과 여성듀오 코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여러 작품에서 감초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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