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에 따르면 21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46명으로 집계돼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에서 300명대로 떨어졌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1일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4명, 해외 유입 사례는 3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직전 이틀간 404명(19일), 401명(20일)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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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6만5649건이다. 직전 이틀 7만1747건(19일), 6만6101건(20일)에 비해 감소했다. 의심신고 검사는 4만46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1031건이다. 신규 확진자 중 55명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국내 지역발생 314명 중 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 22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3명, 대구 5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2명, 강원 8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7명, 경북 12명, 경남 21명, 제주 2명 등이다. 세종시와 전북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132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8명 감소해 2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