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1-23 07:26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해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맞게 할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일본 내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도쿄올림픽 취소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IOC는 이 같은 대책을 내놨습니다.텔레그래프는 IOC가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은 일본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을 우선과제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반면,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일본의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을 팬데믹 때문에 취소해야 한다는 내부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일본 정부는 "대회 성공을 위해 지금 일본 정부는 하나가 돼 준비하는 중"이라며 즉각 부인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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