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韓 제치고 1위…싱가포르 3위·스위스 4위·스웨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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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블룸버그통신이 매년 발표하는 혁신력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했던 한국이 올해는 2위로 평가받았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이 발표한 '2020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한국은 88.16점을 기록해 60개국 중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은 세부평가에서 연구 집중도(7→5위)와 특허활동(20→11위)은 순위가 상승한 반면 제조업 부가가치(2→3위)와 교육 효율성(7→16위) 등은 순위가 하락했다.
올해는 작년 2위였던 독일에 0.05점 뒤져 1위를 내졌다. 한국은 작년까지만 해도 6년 연속 1위를 지켜왔다.
한편 싱가포르(3위), 스위스(4위), 스웨덴(5위) 등이 순위를 뒤이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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