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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 김광석
Published on May 1, 2017향기나는 풀~또 하루 멀어져 간다내뿜은 담배 연기처럼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점점 더 멀어져 간다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조금씩 잊혀져 간다머물러…
사랑방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