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star.net
Smilin' Through (영원히 미소짓다, 1932) 한글자막
사모하는 레슬리 하워드 미번역작 부수기입니다. 제 6회 아카데미 상에서 작품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불발입니다. 뒤져보니 경쟁작들이 어마무시하네요. 어빙 탈버그의 부인이었던 노마 쉬어러가 상대역 프레드릭 마치와 벌이는 러브씬은 제가 본 어떤 러브씬보다 정신사납습니다.^^ IMDB 뒷이야기를 보면 쉬어러가 러브씬만 찍고 또 찍자고 했답니다. 마음에 안 든다…
태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