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star.net
오빛나 “인생을 즐기려면, 유럽 사람들처럼”
??휴가를 보내고 직장에 복귀해 모니터와 마주 앉은 아침, 깊은 피로가 밀려오는 것을 느낀다. ‘이번 휴가엔 아무것도 안 할 거야.’ 굳은 다짐은 애석하게도 번번이 좌절된다. 일주일, 길어야 열흘의 휴가에서 무위와 여백은 다소 사치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결국 비행기 티켓을 끊고, 일정을 잘게 쪼개고, ‘좋아요’와 ‘하트’를 염두에 둔 사진 명소를 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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