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star.net
혼인 신고하러 갔더니..내가 기혼자라고?
혼자서도 가능한 혼인신고 탓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기혼자'가 되는 황당한 일이 계속되고 있다. A(20)씨는 남자친구인 B(21)씨가 이별을 통보하고 2014년 3월 군에 입대하자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 뒤늦게 사실을 안 B씨는 서울가정법원으로부터 올해 6월 혼인이 무효임을 인정받기 전까지 1년 넘게 A씨와 법적인 부부여야만 했다. '법률혼' 배우자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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